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네센 대화재 (문단 편집) === 사태 수습 === 이 사태의 원인은 빨리 밝혀졌다. 자유행성동맹군이 광산 개발용으로 민간에 매각한 [[제플 입자]] 발생장치가 에너지원이 끊어지지 않고 오작동을 일으키다가 어느 작은 공장에서 [[야근]]을 하다 일으킨 불꽃에 인화되어 폭발한 것이었다. 다시 말해 [[실화(동음이의어)#s-2|실화]]였고, 동맹정부가 무너지고 제국군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공권력이 사라진 틈을 타 벌어진 사고였던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이 화재를 모두 [[방화]]라고 보았다. 제국군도 구동맹군 잔당이 테러 목적으로 방화를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우발적인 폭동만 벌어졌을 뿐 조직적인 저항은 일어나지 않았다. 시민들 중에서는 승리에 우쭐한 제국군이 방화로 구폐를 일소하려 한 것이라는 소문을 퍼트리는 자도 있었다. 어찌되었든 다들 방화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제국군에게는 범인이 필요했다. 헌병부총감 브렌타노 대장이 몇몇 범인 후보를 골라왔는데, 그 중에는 [[우국기사단]]도 있었다. 제국군은 우국기사단을 탄압할 때 반제국파의 영웅으로 상징화 될 것을 우려하였으나,[* 물론 이는 그들의 실체를 모르고 한 생각이며, 실체를 들여다 보면 시민들이 우국기사단을 좋아할 리가 없다.] 우주력 796년부터 799년까지 우국기사단과 [[지구교]]단 사이에 인원과 자금이 오갔다는 사실이 수사를 통해 밝혀지자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옮겼다. 지구교는 1년 전 황제의 목숨을 노린 반역자들이며, 이들은 증거 없이 탄압할 수 있다는 불문율이 제국 군부 및 정부에 만연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되어 우국기사단 및 지구교단과 관계를 맺었던 자들 24,600명은 제국군의 검거 대상이 되었다. 5,200명은 저항하다 사살되었고 1,000명은 도주했으며 나머지 인원들을 모두 체포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아지트 대부분에서 무기가 입수되어 탄압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결과를 낳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